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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A´pIeu)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 2X 가성비 대용량 토너 플루이드(FLUID), 앰플(AMPOULE), 크림(CREAM) 내돈내산 리뷰

리뷰

by 임상만 2023. 1.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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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따뜻하다가 설 연휴 지나고, 엄청나게 추워졌습니다.

다들 호흡기질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추워지고, 건조해진 만큼 제 피부에도 건조함이 찾아왔는데요.

 

마침 앰플도 떨어지고, 제가 유일하게 잘 맞은 페이스 보습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바로 이 제품입니다.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라인인데,

좀 지났지만, 리뉴얼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뉴얼이 되고 나서야 이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

용량도 두 배, 마데카소사이드 성분도 두 배가 되어 이름 뒤에 2X라는 제목이 붙었다고 합니다.

 

성분은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병풀 성분

이름이랑 같이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처음엔 마데카소사이드라는 성분이 생소했는데,

요새는 명칭이 워낙 전문적이라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마데카소사이드 = 자극받은 피부 보호 및 진정, 콜라겐 발현을 유도하여 피부세포 재생, 피지 분비 조절, 가려움 감소, 홍반 감소, 미백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만능 아닌가요?.. 저렇게 좋으면 누가 안 쓰지?ㅋㅋ😭

 

앰플 배송 박스.
앰플 배송 박스

 

이번엔 앰플만 떨어져서 앰플만 주문했는데,

배송은 보시는 거와 같이 비슷하게 배송이 옵니다.

 

저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구매하다 보니 가격차이가 꽤 나더군요.

 

깨지지 않게 에어갭 포장.
깨지지 않게 에어갭 포장!

 

에어갭 포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어퓨가 좀 생소하실 수 있는 브랜드이실 수 있는데, 저도 그랬고,

 

제조업자주식회사 코스맥스이고,

책임판매업자미샤로 유명하죠, 주식회사 에이블씨엔씨입니다. 

 

책임판매업자가 유명한 회사를 협력판매하는 거다 보니 조금은 안심을 했었습니다.

 

어퓨 앰플 전용 박스
앰플 박스

 

어퓨의 마데카소사이드 라인 제품들 박스는 전부 이런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퓨 메데카소사이드 플루이드 토너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플루이드 토너

 

어퓨의 마데카소사이드 라인인 토너, 플루이드입니다.

그냥 토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용량과 기능.
용량과 기능

 

각종효능과 대용량으로 출시한 제품답게 토너는 300ml입니다.

제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대용량은 아닌데, 생각보다 오래 사용합니다.

 

점도와 느낌.
점도와 느낌!

 

토너, 플루이드의 질감은 진득하니 점도가 있는 제형입니다.

 

제형은 이러한 느낌.
제형은 이런 느낌

 

점도가 있는 토너는 보습력이 좋긴 하지만

제 피부에 안 맞거나 트러블이 나기 쉬워 처음엔 걱정을 좀 했습니다.

 

제형과는 다르게 녹는 토너
제형과는 다르게 사르르 녹는 토너

 

걱정도 잠시,

피부에 녹는지 체온에 녹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보는 제형과는 사뭇 다르게 제형이 점점 묽게 변했습니다.

 

너무 묽은 제품들과는 다르게 바닥에 흘릴 일이 없다는 거죠.

그렇다고 제형이 너무 묽게 변하는 게 아니라서 발림성도 좋았습니다.

 

저는 온몸이 건조한 편이라 귀도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는데,

발림성이 좋다 보니 얼굴 전체 바르기가 편했습니다.

 

저처럼 많이 건조하신 분들은 이것마저 흡수가 빨리 진행되는데,

그럴 땐 한번 더 손에 묻혀주시고, 레이어링 하면서 발라주시면서 흡수시켜 주시면,

 

확실히 수분감이 다르다고 느끼실 겁니다.

 

향은 여름의 풀냄새? 아이들 모기패치 향 느낌도 납니다. ㅎㅎ

 

그 다음 앰플!
앰플의 제형

 

앰플인데 확실히 토너보다는 묽다는 생각입니다.

전에 토너를 발라서 그런가 처음에는 약간 다시마 점액질 같은 느낌이고,

어느 정도 흡수가 되면 뽀득한 느낌입니다.

 

오묘한 느낌이고,

흡수시켜 놨던 토너를 다시 올려 앰플이랑 섞여 다시 흡수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봐요..🥲

 

많이 묽은 제형!
앰플은 토너보다는 많이 묽은 느낌

 

 

확실히 묽은 느낌이시죠? 토너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용량은 50ml입니다.

향은 약간 플라스틱 냄새? 무향에 가깝습니다.

 

마무리 크림.
마무리 크림.

 

마지막으로 크림입니다. 앰플까지 흡수를 잘 시켜주시면 수분감이 있으실 텐데,

이것을 지켜주기 위해 보호막인 크림으로 마무리해 주는 거죠.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저도 피부만 좋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크림의 제형은 이러한 느낌
크림의 제형.

 

크림도 찐득하니 점도가 있다기보다 뚝뚝 끊기고 흡수가 잘되는 제형입니다.

 

촉촉함의 차이가 다릅니다.
확실히 달라진 손등모습.

 

기분 탓인가? 손등 색 점점 변하는 거 보이시나요 혹시? 금세 돌아오긴 했는데,

진짜 마데카소사이드 효과인가 싶나 했습니다.

꾸준히 바르면 미백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죠?🥹

 

충분히 수분감이 있고, 매끈, 미끈한 느낌이 있었고, 미끈하다 해서 기분 나쁜 미끈함이 아니었습니다.

수분을 보호해 주는 느낌? 흡수도 충분히 잘됐습니다.

 

용량은 120ml이고, 향은 토너랑 비슷한데,

뭔가 신생아들이 사용하는 로션냄새? 파우더 냄새 비슷한 거 같습니다.😃

 

올겨울은 촉촉하게 맑게 자신있게 관리해요.
올겨울은 촉촉하고 맑게 자신있게 관리해보아요.

 

썸네일 찍으려고 크림 묻혔는데,

피부에는 잘 흡수되는 제형이 물로 씻으려니 마치 기름때처럼 제거가 안 됐습니다.

그만큼 보호력이 좋은 건가 싶었습니다.

 

요즘 같이 너무 건조해서 보습제품을 쓰자니 트러블 생기고,

트러블 때문에 가벼운 제품 쓰면 건조해서 갈라지고 피나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순하고 흡수 잘되고 보습력 좋고,

사람들마다 피부는 달라서 강력추천은 못 드리지만

저와 같이 악성 복합성이 심하신 분들이면,

그래도 조금은 잘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시러 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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