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테크리뷰입니다.
요즘 계속 맛집 먹으러 다니느라.... 테크에 무심했네요..ㅋㅋㅋ
오늘은 애플사🍎의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리뷰입니다. 매직키보드⌨️, 매직마우스🖱️라고도 하죠.ㅎㅎ
노트북 거치대를 구입하고 나서 너무나도 만족하고, 목에 통증도 없어져서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던 중
아무래도 거치대 높이가 있다 보니 손을 거치대 높이까지 올려서 타자를 치다 보니,
이제는 어깨와 팔에 통증이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마우스도 이제는 인식을 잘 못 하고 너무 답답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전 이렇게까지 부피가 큰 키보드는 구매한 적이 없지만.... 주문이 잘못됐나? ㅎㅎ
휴대성이 편한 키보드 주문한 거 맞죠? 저.....
항상 느끼는 건데 애플제품은 포장을 뜯을 때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애플 포장은 인정해 줘야 합니다. 포장으로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브랜드가 많이 없거든요. 쉽지도 않고.
패키징은 굉장히 간단하고 사용가능한 OS버전이 적혀있습니다.
에어갭 포장은 좋지만 부피가 커서 처리할 때 항상 터트리고 버리는 게 번거롭긴 하네요..ㅎㅎ
애플제품이 너무너무 좋지만 친환경으로 비닐포장 없앤다고 한 지가 꽤 지난 거 같은데,
일부제품은 비닐포장을 계속 유지하는 거 같더라고요.
제품마다 특성이 달라서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뜯기는 불편했습니다.
결국엔 과도 ㅋㅋㅋ
처음에 꽤 묵직해서 놀랐습니다.
하긴 너무 가벼워도 내구성이나 고정력이 떨어지니까 별로일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USB-A to 라이트닝 포트 케이블과 1년 보증설명서, 제품설명서 같은데 자세히는 안 봤습니다.
어차피 보증해 줄 거는 해주고 안 해줄 거는 안 해주거든요 ㅋㅋㅋ
사용설명서는 케이블을 꽂고 연결을 시도하라는 데 케이블 독도 연결해야 하고 귀찮아서 전원 켜고 맥북 블루투스로 연결했습니다.
이상 없이 정상작동 잘 됐습니다.ㅋㅋ
재질을 알 수 없는 비닐을 떼어내주고 감상해 줍니다.
뒷면은 유광플라스틱이고, 애플마크가 크게 음각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양쪽모서리에는 고무패드가 작은 동그라미로 위치합니다.
마감이야 뭐 애플제품이어서 흠잡을 게 있나요? 마감 때문에 항상 놀랍니다.
공산품이 항상 이렇게 일정하게 유지하는 거도 쉽지가 않은 건데,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는 애플입니다.
게다가 메이드 인 차이나....
전원다이얼? 음... 전원 버튼?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 전원슬라이드?ㅋㅋㅋㅋㅋ
그거랑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포트, 전원 불이 나올 거 같지만 아닌 알루미늄 바디라 통신이 잘 안 될 수 있어,
아마 통신을 위한 플라스틱 처리가 아닐까 하는 추측입니다.
음.. 스탭 스컬쳐라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수준이고,
거의 기계식 키보드에 사용되는 거니까 그냥 살짝 도움이 되는 각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ㅋㅋ
흠 냄새는 약간 애플 특유의 새 제품 냄새 아시나요? 그 공장 본드? 플라스틱 냄새 공대생이라 그런지 저는 이상하게 좋더라고요?
저는 지문인식기능이 탑재가 안된 영문자판 모델입니다.
맥북유저라 지문인식이 필요하지는 않았고, 자판도 뭐 많이도 안 보고 자리를 웬만큼은 다 알아서 한국자판이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있기야 하면 더 편하겠죠. 하지만 저는 영문만 있는 게 간단하고 심플하게 보이기 때문에 영문자판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한국자판에 지문인식기능이 추가가 되면 공정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은 당연히 더 비싸지겠죠? ㅋㅋ
참 그리고 또 저는 숫자판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워드나 계산 같은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맥북 사용으로 이미 숫자판이랑 사이가 멀어진 지 오래됐습니다.ㅋㅋㅋ 휴대성도 더 편리하기도 하고요.
별로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마우스 사용도 숫자판이 없어 넓게 사용해 더 편하고요.
첫인상은 맥북이랑 키보드 차이가 꽤 많이 나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는 걱정이 됐습니다.
맥북은 키가 납작하고 매직키보드는 키 두께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타건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듯 아닌 게 두께감에서 오는 차이와 특히나 매직키보드는 나비식을 사용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맥북은 뭔가 찐득하고 쫀쫀한 느낌이고, 매직키보드는 탄탄한 스프링 튀는 느낌?? 타건소리나 키보드 크기는 맥북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오타율은 두께감이 있어서 그런지 키 크기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매직키보드가 오타가 덜 났습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손이 큰 편도 아니고, 키 크기가 넓으면 키보드가 자연스럽게 커지므로 타자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그런 거도 있고,
맥북이 키가 얇다 보니까 누른 듯 안 누른 듯해서 오타가 났었습니다.
차이 나는 듯 안 나시죠? 타건이랑 크기만 좀 차이가 납니다.
제 맥북은 키판 배열이 이상한데 알 수 없는 언어와 키판이 있어서
제가 사용하고 싶은 기호나 문자를 사용하려면 키보드 뷰어로 찾아야만 했죠.
하지만 매직키보드는 일반 키보드에 영문만 처리한 거라 사용하기 훨씬 편리했습니다.
항상 놀라지만 애플의 마감처리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는 거지??
무게는 가벼우면서 묵직한 느낌?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무게감 있는 느낌입니다.
공정이 너무 깔끔하다 못해 알루미늄 모서리가 굉장히 날카롭네요...ㅋㅋ 진짜 노력하면 베일 거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진짜 노력은 하지 마시고요.
매직키보드의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영문판에 지문내장센서를 없앤 모델을 구매한 거죠.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 중에 비싼 제품도 아닙니다. 정말 금방 고장 날 거 같은 제품이야 3만 원 대도 구매가 가능하죠.
제가 사용하던 전 마우스도 그렇고요. 저렴할수록 빨리 고장 나는 거는 맞는 거 같고,
저도 마찬가지로 한 달 정도 지나니 마우스 센서도 맛이 갔죠. 정말 너무 스트레스였고, 사용감도 안 좋았습니다.
키보드도 제 기준에 맞는 제품을 찾아봤는데 가격은 전부 비슷했죠.
제가 매직키보드를 고른 이유는 일반 키보드랑 애플 키보드랑 다른 거 아셨나요?
그래서 제가 처음 맥을 사용했을 때 불편했던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컨트롤이 커맨드키이고 한영키가 따로 없고 캡스락이 한영키입니다. ㅋㅋㅋㅋ
그거에 익숙해진 사람이라 다시 일반키보드 배열을 돌아가면 또 적응을 해야 하니까..
애플제품을 사용하는 거도 있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질도 너무 좋고 애플제품들끼리 호환도 잘 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타도 빈도가 적어지고, 무엇보다 다른 제품들보다 휴대성과 호환성이 좋다는 점에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ㅎㅎ
다음에는 매직마우스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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